강아지가 사료 빨리 먹는 습관을 꼭 교정해야 하는 이유+해결방법

강아지가 사료 빨리 먹는 습관을 꼭 교정해야 하는 이유+해결방법

강아지가 사료를 빨리 먹는 이유는 바로 야생본능 때문입니다.

사료를 빨리 먹어도 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빨리 먹음으로써 장에 가스가 차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과 함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스가 차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방귀를 뀌기도 하고 고창증으로 발전해 가스가 차는 등 위험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료를 천천히 먹게하는 방법 5가지

 

사료훈련

 

1) 밥 그릇 안에 공을 넣어 줍니다.

밥 그릇 안에 골프 공 같은 것을 넣어주면 공 때문에 천천히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차를 마실 때 나뭇잎을 띄워서 먹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반련견훈련

2) 사료 먹이는 횟수를 늘려줍니다.

사료를 주는 횟수를 늘려주게 된다면 사료를 자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굳이 빨리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강아지가 배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식사훈련

3) 사료를 나눠 담아서 곳곳에 줍니다.

여러 개의 작은 접시에 먹이를 나누어 담아 방 구석구석에 놓아 둡니다. 혹은 머핀 팬이나 컵케이크 팬에 먹이를 담아서 줍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개가 먹이를 한 입 가득 먹고 한숨 돌리거나 다른 접시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강아지훈련

4) 먹이 그릇을 높이 올려둡니다.

모든 방법이 실패했다면 먹이 그릇을 낮은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올려 놓는입니다. 이렇게 하면 개가 앞발을 올려놓고 먹을 수 밖에 없으므로 식도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적은 양의 공기를 삼키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를 높이 들고 있으면 더 쉽게 트림을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