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먹이는 방법
대부분의 강아지는 알약의 쓴맛을 한번 느끼게 되면 다음부터 투약을 거부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약 자체에서 강아지가 좋아하는 맛이 나도록 제조되는 제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는 간식 내부에 약을 숨길 수 있는 필 포켓 등의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약을 반려견의 머리 뒤쪽으로 들어서 약이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2.한 손으로 반려견의 턱을 잡아 주인과 마주 보도록 만듭니다.
3.나머지 손으로 입을 살짝 벌리고 손가락을 사용해서 목구멍 안쪽에 약을 밀어 넣습니다.
4.강아지가 다시 약을 뱉어내는 것을 막고 제대로 삼킬 수 있도록 손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게 잡고 1분간 기다립니다.
5.그동안 목 부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반려견이 알약을 더 잘 삼킬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6.알약을 먹인 후 반려견이 다시 뱉어내거나 구강 내에 약이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가루약 먹이는 방법
가루약은 물에 녹여서 주사기로 입에 넣어주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료에 가루약을 그대로 섞으면 약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가루약은 물에 녹여서 주사기로 먹이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2.물의 양을 너무 많이 섞으면 그만큼 먹어야 하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물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물은 적게 사용하되 약이 충분히 녹을 수 있는 정도를 사용해야 합니다.
4.주사기로 투약을 할 때는 약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 바깥쪽이 아닌 송곳니 안쪽 부위에 넣어줘야 합니다.
5.한 번에 약을 집어넣으면 기관지로 흘러들어 갈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말고 소량씩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약 (시럽) 먹이는 방법
물약을 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루약과 마찬가지로 주사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럽은 가루약에 비해 쓴맛이 적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가장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약에 대해 거부감이 적다면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사료에 섞어서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1. 간식 안에 약 숨기기.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안에 약을 잘 숨겨주세요!
알약이 잘 감싸지는 고구마를 추천드려요.
간식 주는 척 강아지에게 약을 함께 먹일 수 있답니다.
다만 눈치 빠른 강아지는 약만 골라 뱉을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 능청술도 필요하답니다.
2. 사료 안에 위장술.
대형견이나 사료 알갱이가 큰 경우,
사료를 빨리 잘 먹는 강아지의 경우 오히려 사료와 손쉽게 먹일 수도 있어요!
사료 안에 알약을 섞고 사료 알갱이와 자연스럽게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다만 냄새가 심한 약의 경우 강아지가 눈치채고 골라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주사기를 활용한 강제 급여.
가루약의 경우 적당한 물을 타서 주사기를 이용해 강아지 볼 쪽의 잇몸 사이로 약을 짜주는 방법입니다.
주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급하게 강제 급여하게 되면 기도로 넘어가 위험할 수 있으니 천천히 급여해주세요.
4. 알약 강제 급여.
알약을 강아지 입안 목구멍 쪽으로 깊숙이 밀어 넣습니다.
뱉지 못하게 입을 1~2초간 잡아주세요!
강아지가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꿀떡 알약을 삼키면 완료!
간식으로 칭찬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5. 요거트나 꿀에 섞어주세요!
강아지가 좋아하는 달달한 꿀이나 요거트에 가루약을 타주세요!
섞은 상태로 잘 먹지 않는다면 강아지의 입천장이나 코에 약이 섞인 꿀을 쓱 발라주면 끝!
강아지 고양이 관련제품 언제든 문의 주세요~비밀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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