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스워킹포인트 금성수로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드디어 시즌이 슬슬 열릴꺼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요일은 오후에

아산 배스포인트 금성수로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천안에서 45분 거리인 금성수로 도착~

가는길에 너무 좋아 보이는 포인트가 많아서

조금 던져 보았지만 역시나 아직은 수온이 올라오지 않아서 반응이없더라구요.

오후 3시인데 금성수로는 만석..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깜짝놀랐습니다.

30~40명정도 되는 붕어조사님들과 앵글러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던질 공간이 없을정도..

자리잡으면 그냥 앞으로만 던져야 할정도였어요..

금성수로는 수심이 깊은 편이라서 배스들이 스쿨링 모여서 잠자는..?

겨울에 모여있는 장소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장소있는듯해요

발판도 좋은편이라서 사진속처럼 석조로 잘 되어있어요

아산 배스워킹포인트 금성수로

지금은 사람이 많이 빠진상황..

4~5시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자리를 잡고 던졌지만

저만 못잡았어요

중간에서 사람들이 많이 잡으시더라구요

옆에서 흘려들었지만

피네스 채비로 많이 하시는듯합니다.

멀리던지기 보다는 앞에 돌이 있는곳으로 많이 하시고

프리리그 보다는 지그헤드 이용해서 손맛을 보시더라구요

금성수로..

좋은곳이지만..

워킹하시는분들에게는...

뭐라할까 ...어색한장소같아요..

겨울배스보기에는 좋은장소는 확실하네요..

다음에 틈틈이 들리는 장소로 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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