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에서 하루밤을 묵을 날이 생겼어요..
낚시를 하기 위해서..
일딴 모텔을 잡고
무엇을 먹을까 주변을 돌고있엇는데..
저녁 9 시인데 다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치킨집은 열려있었지만..
항상 네네, 교촌,bhc 만 먹다가
맥시칸을 먹어보았습니다..
옛날느낌....
부모님이 치킨집했었는데..
초등학생때 딱 이런 느낌 치킨집이였어요..
그래서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자전거타고 배탈 신부름하고 그랬는데...)
홀 입장~
와 진짜 옛날 아저씨들 할아버지들 안주안시키고 맥주만 드시면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요즘 홀 생각하고 가신다면 절대안됩니다.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맥시칸은 1896년...처음 생겼더라구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치킨집..
광천 맥시칸 치킨집 가격입니다.
음...치킨가격은 다 비슷 비슷한거같아요 18000원 ~ 20000원 정도..?
저의 메뉴는 반반..
치킨은 반반 아닌가요..?
짜장과 짬뽕도 반반이 생겼는데.
치킨집 기본세팅
역시 무 + 강냉이
달달한 소스와 소금
술빠지면섭하니까
쏘맥으로 갔습니다.
광천 맥시칸에는 처음처럼이없어서
참이슬로 시켰어요 참고하세요~
린은 있어요~
바로 먼저 등장한 불닭발
남자둘이서 치킨 하나로는 안될꺼같아서 13000원 짜리 불닭발을 주문했어요
맥시칸 불닭발
- 이거 별미입니다..
쏘맥에 최적이였어요
아주아주맵고, 숯불향 미쳤어요
식감도 쫄깃하고
비쥬얼이 별로지만 닭발은 별미중에 별미인거같아요
치킨집에서 불닭발... 이건 닭똥집튀김보다 맛있습니다.
바로 이어서 반반치킨 등장
그릇이 짬짜면 그릇인줄..ㅎㅎ
후라이드치킨
- 튀김이 얇고 속이 촉촉하니 맛있고
튀김에 기본간이 되어 있어서 더욱이 좋았어요
매장에서 먹으니 따뜻하니 진짜 존맛..
배달로 먹는거랑은 확실히 차이가..
맥시칸 양념치킨
- 달달한 캐찹베이스에 소스라서 매콤함은 별로 안느껴지지만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추억돋는 그맛이였어요..
30대 분들은 아실꺼예요
맥시칸 거의 처음먹어본거같은데
엄마가 치킨집하시던 그시절 맛이 떠오르게 하는 맛집이였어요...
맥시칸 자주애용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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