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부)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무었일까...?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를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홍익가축약품 홍순이

 

1. 추위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내려가고 추위를 느낀 강아지가 몸을 부들부들 떨어 열을 발생시키고 체온을 유지하려고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에요. 종에 따라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강한 종이 있을 뿐이지 강아지는 털 때문에 추위를 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라는 사실!

 

체온계가 있다면 열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38~39°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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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반려견의 체온이 41°C 이상으로 열이 지속되면 신속히 병원에 데리고 오셔야 합니다.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중 가장 많은 경우가 스트레스로 인한 떨림이라고 해요.

여러 상황과 환경에 의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무서워하는 동물병원에 가면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 강아지도 있고, 자신의 털을 미는 이유조차 모르는 강아지에게 미용을 하면 받는 스트레스와 미용을 하며 들리는 기계음들로 인해 몸을 떠는 강아지도 있어요.

 

반려견이 불안해한다고 보호자도 덩달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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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격한 운동

장시간 산책이나 격한 운동 후 뒷다리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근육에 무리가 가서 떠는 행동을 하니 자신의 반려견의 적정 산책시간을 알고 시간을 조절해줘야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줄여줄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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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병&신체 이상

주기적으로 몸을 떠는 행동을 한다면 질병이나 통증에 의한 떨림일 가능성이 있어요.

홍역, 신장 질환, 신경계 질환 등 질병에 의한 몸 떨림이 생기거나 몸의 이상이 생겨 통증을 참을 경우 떨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기적인 떨림을 발견하였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라면 배변을 참고 있어 떨림이 생길 수 있고, 멀미와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령견이라면 노화로 인해 근력저하와 신경계통 조절이 수월하지 않아 떨림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