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총정리 & 공개 사과

최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요 이슈와 그의 대응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백종원논란

1. 빽햄 가격 논란

백종원 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빽햄' 9개입 세트를 45% 할인된 가격(28,500원)으로 판매한다고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가격이 29,800원이었기에 실제 할인율이 과장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2. 원산지 표기 및 원재료 사용 논란

된장 제품: '백종원의 백석된장'에 중국산 메주가 사용되었음에도 국산 제품으로 홍보한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낙지볶음 제품: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에 중국산 낙지를 사용하면서도 국내산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늘 원산지: 국내산 마늘을 사용한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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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혐의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 내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농지전용 허가 없이 창고를 불법으로 사용해 건축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4. 감귤맥주 함량 논란

더본코리아의 감귤맥주 제품이 실제 감귤 함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홍보를 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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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공개 사과

3월 13일, 백종원 씨는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는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인정하며,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제품 개선과 회사 운영의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이 논란이 그의 브랜드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앞으로의 대응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