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무거운 물건 내리고 땀 잔뜩흘려서 열받았는데 먹는순간 모든걸 잊게 해준 육회비빔밥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

고달픈 하루 입니다..
날씨도 흐린데...
무거운 물건 만땅...

하 일하기 싫었어요..

머리도 띵하고...

후딱 물건 내리고 밥먹어야죠...

대리점 사장님이 소개해준 육회비빔밥 맛집..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
전 야채를 안먹어서 솔직히 안땡겼는데..
대리점 사장님이 꼭먹어야한다고...
강력추천하더라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시켜놓고...
혈압..이 잔뜩 올라갔었거든요..


일단 먹어야죠..

잘비비고~~
된장 찌개도 나오는데 그국물을 살짝 넣어서 비볐어요..

제가 블로그 하는걸 아니까 사진 찍으라고 독려 까지...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달라고한다음 같이 넣어서 비볐어요..
(육회 비빔밥먹을때 꼭 청양고추 넣으세요)

이걸 먹는 순간...
그냥 할말을 잊엇어요..
그냥 너무 맛있어요..
아마 힘든 일하고 먹는 밥이라서 일수도있는데..
진짜 제가 먹어본 육회비빔밥중 1 등입니다...

고소하고 ~ 청양고추 썰어 넣어서 매콤도하고..
살짝 짭조름 하기 까지..
특대시킬껄...
갠히 그냥 시켰네요...

보통1만원
특대는 14000원..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

젠자앙!! 맛집등록해놓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