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 대한민국 오버 힙합씬의 상징적인 아티스트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힙합씬의 대중화를 이끈 그룹이다. 그러나 길의 음주 운전 적발과 이유 모를 불화로 인해 공식 발표만 안했을 뿐 잠정 해체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다 2월 초 길이 20주년을 맞아 뭔가 해보려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새로운 앨범으로 추정되는 inst.도 공개됐지만 개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체됐다고 못을 박았다.
-정인-
대한민국의 가수.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억세고 보이쉬한 성량, 살짝 비음이 섞인 듯한 끈적하고 독특한 음색을 가진 R&B, 소울 가수다.뮤지션으로서는 치명적인 점이 있는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릴 때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 이런데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그녀가 자랑스럽다며 출연했던 2010년 3월 13일 무한도전에서 길이 이 사실을 말했다
★사람냄새
정인 . 개리 2014.05.27
인간다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태도나 분위기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 사 -
이마가 훤히 보이게 뒤로 묶은 머리카락
걸을 때마다 찰랑찰랑
매끈한 다리를 감싼 바지 끝단 아래로 가벼운 운동화
모든 게 심플하지만 아름다움이 풍겨와
또 어딜 가든 예의 바른 행동과
미소와 말툰 내 거친 생각마저 상냥하게
만들어 넌 마치
내 심장 위에 타투
숨통이 막히도록 차있어 내 가슴 가득
우리 함께 밤을 보낸 다음 이불 끝자락에 남은
너의 향기에 난 취해 잠을 자
새하얀 너의 살을 부드러운 뺨을 마음껏 품은 다음
밤새도록 괴롭히고파
돈 보다 자기 삶을 즐기며 살 줄 아는
평범치 않은 아름다운 매력의 소유자
사람냄새가 나 이 복잡한 세상 넌 마치 때 타지 않은 자연산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진흙탕을 달리는 마차처럼 막 살아
왠지 거칠어 보이지만 막상
뜯어보면 상처 많은 남자
공장 굴뚝의 연기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지 혼자
땀내나게 일해 쌀과 돈은 넘쳐났지만
함께 나누고픈 사랑을 못 찾았지 난
하지만 넌 좀 달라
마치 LP처럼 사람 손을 그리워할 줄 아는 여자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이 다 숨을 쉬며 살아가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하늘이 하늘답게 보여지듯이
바람이 바람답게 느껴지듯이
있는 그대로의 니 모습
꾸며지지 않은 니 모습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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