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배스낚시 워킹포인트 기록&영상

너무나도 큰댐

충주에 있으면 충주댐

제천에 있으면 청풍호

 

조금 넘어간 

제천 청풍호 다녀 왔습니다. 

청풍호 워킹

이른아침

아침 9시 정도..

날씨가 정말 최악...

비오고 안개는 끼고 바람은 불고..

처음에는 그냥 빠질까 하다가

그래도 여행이고 나름 고생해서 왔는데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청풍호 워킹

석골(돌로 이루어진 곳) 포인트로

돌이 아주 많고 바로 떨어지는 수심이 5~8 정도 되는듯 합니다.

겨울이고 바람도 불고 날씨도 안좋기에 

최대한 장타를 열심히 던졌어요..

프리리그, 메탈,다운샷으로

교체해가면서 했고요..ㅠㅠ

 

청풍호 워킹

석골이고 발판은 힘들지만 자세만 잡으면 정말 좋은 포인트가 될 꺼같지만.

에라이...

겨울은 어디든 지옥이지만 여긴 지옥 + 지옥이 이였어요..

분명 수심이 있이지만 흐르는 물골도 같이 있는듯하여 물속에서 계속 미끼가 흐르는 듯해요..

바람이 불어서인지..

청풍호 워킹

에휴 1시간 지났을쯤

길냥이들이 

"너 뭐하냐"

라면서 울더라구요..

귀염귀염...ㅎㅎ

내가 잡아서 줄께 했지만

꽝..

청풍호도 진짜 워킹포인트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이곳은 워킹은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펜션을 가로 질러 가야하기에..

과연 펜션 주인분이 좋아라 하실지..

아직 공사중이지만..

내부 공사만 끝나면 ...포인트는 좋지만

펜션 주인분들이 싫어하실꺼같아요..

 

청풍호 배스

잠시 자연을 느껴보았던 곳입니다.

봄에 한번더 다녀올 생각은 있습니다.

주차 + 포인트 + 알자리로 보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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