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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가슴 자꾸 자연을 찾아다니게 되네요..
그래도 배스한번 잡아보자고
물이 안얼어 있는 충주댐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열심히 노래부르면서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충주댐
위치는 이곳을 찍고 움직였습니다.
워킹으로 들어가야하기에...
열심히 검색해보니 쉽게 들어 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처음갔어요..
도로 길가에 주차를 하고..
내려갈준비를하고 보는데..
와...경사...
사람들이 분명 들어갔다 나온 흔적이 있는데;..
경사보고 아 미끌어지면 ....윽..
천천히 내려와서 딱 보는데..와..
그저 감탄..
역시 자연을 봐야 답답한 가슴이 뚤리더라구요..
기대를 하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왔기에...
바로 앞에는 수심이 낮은 편이라서 여름에 오면 딱일꺼 같았어요..
정말좋은 포인트이긴한데 바닥에 돌도 있고
뚝 떨어지는 포인트도 있고 수물나무도 있더라구요..
깊은곳은 10 미터 정도 나오는듯한데..
처음오는곳이라 어떤 채피를 해야할지 몰라서
다운샷과 프리리그로 만했어요..
2~3시간정도 짬낚했는데..
입질 1~2번정도 받고 끝났네요..
던지고 가만히 자연 감상하다가 입질이 와서 놀라서 훅을 바보처럼해서....
젠장..어떻게 찾아온기회인데...바보
충주댐 자주자주 와서 해야겠어요..
정말 좋은 자연풍경보면서 잠시 생각정리를 하게 되었네요..
고라니 정말 많이 보입니다 ㅎㅎㅎ
맷돼지도 조심해야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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