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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추억의스키장 덕유산 무주리조트 겨울 스키장 다녀왔습니다 & 가격

by 루텔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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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스키장

20살때 보드를 처음 배웠던 그곳

무주 덕유산 스키장에 15년만에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천안에서 아침6시 출발

9시 10분에 도착

2시간 30분 거리이지만 

휴계소와 약간에 닝기적닝기적거려서....

 

 

일딴 스키장 도착하기전

무주리조트

로그하우스 라는 곳 입장~

장비의류 렌탈을 하기위해서~

 

즉석 여행이라서

누구도 장비 장갑하나 챙기지를 못했어요...

저는 스키복하고 장갑을 차에 두고 다니기에..ㅎㅎㅎ

무주리조트

이쉑~ 술이 아직들 깬거같았어요 ㅎㅎㅎ

차에서 잠만 자더니...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 가격..

(비싸...)

리프트 주간권 6만3천원 3명189000원...
장비의류 대여175000원..

 

1인 렌탈 비용

장비 2만원 

의류 2만원

리프트 6만3천원

10만3천원

 

와 실화인가....

보통이정도 가격일수도 있지만..

하이원을 많이 다니고 있는 저에게는 약간 비싸다고 느껴지더라구요

 

하이원은 7시간 리프트와 장비 의류해서 85000원이였는데..

무주는 아직도 비싸구나 라는 생각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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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와..

무주리조트에 엄청난 단점..주차..

덕유산 등산오는분들과 스키장 어린이 썰매장오시는 분들까지 있어서

티켓파는곳이 스키장입구가 썰매장입구가 같은곳이라 사람이 엄청몰리더라구요..

그리고 주차공간이... 지옥입니다.

주차라인도없고 주차장이라는곳은 주차요원은없고...

 

진짜 완전멀리 차를대고 장비를 들고 10~15분정도 걸어서 입구까지 갔어요..

 

 

무주리조트

리프트도 상급은 안열리고 중상급 까지만 열려있었던 날...

오른 쪽은 초급 왼쪽은중급...

사진으로는 초급만 사람많아보이지만..

중급은 위쪽에서 옹기종기 조여있어서 그래요...

 

리프트가 다열리지않아서 몰리는...젠장..

 

분명 웹캠도 확인했는데... 왜 무주를 갔는지..

 

스키장 가기 전 필수 확인 전국 스키장 웹캠사이트 모아 보았습니다

겨울이면 한번쯤은 가는 그곳... 겨울 스포츠 스키 & 보드 저도 매년 한두번씩을 가는 곳인데요.. 항상 가기전 필 수 적으로 장소 정하고 사람들을 확인하고 가기에 웹캠을 꼭 확인해요 검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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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영하 25도 의 강력한 추위에 리프트 타고 ~ 

이왕 왔으니 재미있게 타자 라는 마인드로 출발..

완전무장한 친구놈 완전 ...ㅎㅎㅎㅎ 웃기더라구요

 

 

무주리조트

 

와~ 엄청 추웠습니다..

 

무주리조트

중간 조금 넘어왔을때 ... 

사람들 타는 모습 보는데..

아 진짜 더 후회가...

 

 

무주리조트

그저 풍경을 보러 온거다라는 마음으로...

찬공기를 들여마시면서 열을 삭혔습니다.

 

무주리조트

힘겹게 내려오는 상화...

스키 초보라서 내려오는데 한참을 걸리더라구요,,.

 

무주리조트

하 이고.. 하이원갈껄...

그냥 지산이라도 갈껄...

왜무주였을까...

 

무주리조트

2번정도 타고 밥먹자고해서 들어온 푸드존..

와 지옥이다..

아니 고등학교 급식실인가...?

 

내가 다시 이런걸 보고 있을줄이야...

하이원 지산 오투에서도 이런 모습을 본적이없었는데...

 

무주리조트 돈까스

이것이 무주리조트 스키장 푸드존의 13000원 짜리 돈까스....

고등학교 급식이 자꾸 떠오르게 하는지....

돈까스도 차가운상태이고..

 

더충격인건 13000원 돈까스 티켓을 사서

-> 돈까스 코너로 이동 ->쟁반과 포크 라이프를 챙긴다 -> 줄을 서서 천천히 간다 ->

아주머니에게 티켓을 드린다 ->그럼 천천히 걸어가면 돈까스 ->셀러드 ->밥->단무지->국을 하나씩받는다..

 

급식이다....

13000원짜리 급식이다...

 

무주리조트

추억이 있던 무주리조트 ..

(이제 진짜 안간다..)

시설 노후도 심하고..

주간권 6시간 30분짜리 사서 7번탓네요...

리프트는 왜자꾸 올라가면서 왜 자꾸 멈추는지...

한번탈때마다 한번씩은 멈추는거같아요..

주차도 최악 시설도최악 음식도 가장최악..

눈상태는 빙판이더라구요..

처음보드 배울때도 빙판이였는데..

중급에서도 올라가서 이제 타볼까 하면 앞에 사람들이 앉아있고 엄청넘어져있어서 거의 피하기 바빴어요

 

주변사람들에게 무주리조트 갔다왔다니까 뭐하러 "무주를? 왜 거기를 갔다왔냐" 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지산일가지" 라면서...ㅎㅎ

 

하이원에서 더 많이 심하게 넘어져도 안다치고 근육통만 생겼는데..

무주에서 넘어지고 손하고 무릅하고 엉덩이가...

아주 아작이 났네요..

특히 손은 병원을 갔다와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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