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왔으면 감자 응심이 먹어야죠..
일단 감자 응심이를 아셔야합니다.
감자 응심이란..?
감자와 녹말을 반죽하여 끓여먹는 한국의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며,정선,영월등지에서 먹기시작했다
옹심이는"옹시미"로 쓰기로 하는데, 모두"새알심"의 방언이다. 칼국수와 함께 넣어 삻은 뒤 참깨와 김 등 양념을 올려먹는요리이다
강을 옹심이 마을 " 감자적본부 "
강릉 감자전본부 (개인적인 장단점)
1.장점
-음식이 특색이 있다
-옹심이가 신기하다
-분위기가 좋다 (야외에서도 가능)
-사장님이친절하다
2.단점
-주차가애매하다 (많은차를 댈수는없을듯해요 길가에 주차해야할듯합니다)
-간이 심심하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음식이다
감자전본부 주소
-강원 강릉시 공항길30번길 5 감자적본부
-병산동 361
영업시간은 9시로 되어 있지만 8시면 거의 모든곳이 닫는 강릉...
다행이 감자적 본부 사장님께서 8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받아주셔서 옹심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자 들어가자~
들어가기전 앞쪽으로 완전야외에서 시끌벅쩍하게 먹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아 낮에오면
이곳에서 먹고싶게 하더라구요..
연예인들 싸인이 가득한 벽면...
테이블은 소소 그냥 딱 시골 시당느낌이였어요..
하지만 향토음식 먹는데 이런 느낌이 딱이죠...
감자적 본부 메뉴판..
가격은5천원부터~ 25000원까지 식사부터 술안주까지가능....!!!
우리의 주문은
순응심이 8000원
장칼응심이 8000원
감자적 5000원
음.. 사진 잘나오네...
조명이 밝아서 인가...
음식나오기전에 몰카...
감자적 5000원..
감자전입니다..
그냥 감자전.. 쫄깃쫄깃한 감자전이였어요..
그냥 딱 감자전...
막걸리안주로 딱이였는데...
막걸리 먹고싶었는데...
쭉쭉 늘어나느게 치즈가 들어 갔다 싶을정도로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감자적이였어요..
간장안찍어먹으면 심심하지만 감자전이 그런거니까...
감자적뜯어 먹고있는데..
메인메뉴들 등장..
순옹심이와 장칼옹심이
순옹심이
-감자를이용한 강원도 향토 느낌을 받을수 있는 순옹심이 국물은 감자전분때문인지 걸쭉하고
옹심이가 엄청 특이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가늘한 실이 있는듯한 모양이고...
간은 건강해지는맛이...ㅎㅎㅎ
어르신들이 좋아하실꺼같았어요..
장칼옹심이
-저의 픽은 장칼옹심이 국물은 빨간색이여야 한다는 이상한 심리가 있어서
빨간국물이 맛도 좋고 장칼국수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니까요..
옹심이와 칼국수가 들어있어서 포만감이 미쳤습니다..
감자옹심이 처음먹어보았는데 모양이 쫌 거시기하고 식감이 쫌.. 안좋지만..
강원도오면 꼭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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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이 입맛이라서 그런지..
간이약하면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는거같아요..
배터지게 먹었네요..
중간에 못먹을뻔했어요..배털질꺼같아요..
강원도가면 옹심이는 필수 입니다..!!
내돈내산 개인적인 느낌후기입니다..
(NO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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