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IU
1993년 5월 16일 (28세)
가수 이자 배우.
예명인 아이유(IU)는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만 15세였던 2008년에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0년에 국민여동생 이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다.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과 아티스트로서 십수 년째 사랑 받고 있으며,2012년 이래로 매년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그야말로 올라운더 로 인정 받는 대한민국 대표만능 엔터테이너 이며, 이 때문에 많은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꾸준히 꼽히고 있다.
- 아이유 과거 회상-
어릴 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즐겨했던 그녀는 어릴 때 가수를 꿈꾸기보다는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단번에 가세가 기울고 만다. 아이유의 어머니가 보증을 서준 친척이 도망간 것이다. 집안이 급격히 어려워졌고 집에 빨간 딱지 가 붙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이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된다. 당시 약 1년 동안 수시로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며 감자로 끼니를 때우고 차비가 없어 큰 언덕을 넘어 등교 하는 힘든 생활을 했다.
그 후 사정상 다른 친척집에 신세를 지고 살게 되었으나, 친척의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어느 날 밤 아이유와 남동생, 할머니가 자고 있던 중에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 있는 이들을 향해 "아직도 (자기들 집에)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 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며 험담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유는 잠든 척하면서 그 험담을 전부 들었고,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가난만큼 힘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난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끼리도 멀어지게 하는구나'라는 걸 그때 느꼈어요.
- 아이유 -
아이유 노래 모음 30
내가 추천하는 아이유 노래
- 미아 가사 -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울먹일 힘마저 없는 것 같아
우리 이별이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깨어나길 비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나쁜 널 미워하는데
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널 잊을 수 없나 봐 사랑해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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