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배스짬낚시 목적으로 성환 매주저수지와 업성저수지 갔는데 산책만했네요

주말이고 집에만 방콕하기 싫었던 오늘...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잠깐 짬낚 좀 해보자

 

처음에는 집근처 저수지인 업성지를 갔지만..

낚시금지...

하~ 저수지들 전부 낚시금지되고 있어서

슬프네요..

 

아주 오래 전 갔었던 

성환 매주저수지 로 출발

 

 

성환 매주저수지

딱 보았을때는 좋았어요...

무조건 있겠다..

봄배스 보겠다..

했었죠...

 

올해의 베스트 앱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붕어꾼들도 계시고...

몇몇 배스 낚시꾼들도 계시고...

포인트도 좋아보이고~

 

지나가는 배스 꾼에게 

인사를 하고

나: 요기 배스 있나요???

배스꾼: 오늘은 없네요...

 

느낌이 싸했다...

매주저수지

내려가서 루어 낚시대 셋팅하고..

음 ....

 

풀이 많더라구요....

젠장...

내려오니

바람도 많이불고...

먼가 던지기엔 애매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환 매주저수지

끝!

 

- 오늘 한일 - 

 

바람을 느끼며

혼잣말을 하며..

보이지도않는 배스에게 말을 걸고..

산책.....

 

(도깨비풀 젠장!!!)

 

이렇게 나의 주말 두시간이 흘러갔다...

 

조금더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하리~

 

 

카카오 뷰에서 고독한세상으로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고독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