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고 얼큰한 짬뽕이 땡겨서
폭풍검색을하고 보령에서 유명한 짬뽕 먹어보기 위해서
찾아간 짬뽕집 성지2호점 갔습니다.
약간 외진 지역에 떨어진 성지2호점.
보령 중화요리 성지 2호점
방문은 1시 조금 넘은 시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기를 서야할 정도...
(다행이 긴대기는 아니였어요..)
특이점은...
오픈시간이 10시30분 문닫는시간이 14:30분..
4시간만 장사하는 집...
딱 중국집에 어울리는 메뉴들이고, 가격은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천안은 짜장면이 8000원인데..
무려 2천원 차이...
짬뽕도 기본이 1만원하는 시대인데 기본짬뽕은 1만원
우리의 주문은
차돌짬뽕 11000원 + 미니탕수육 12000원
1,보령 성지 차돌짬뽕...
그릇이 엄청납니다...다른곳에 비해 그릇이 크고 양이 엄청 푸짐하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얼큰하면서도 살짝 짜다..? 맛이 강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으며, 차돌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른곳에 비해 차돌양이 많게 느껴졌어요 차돌에서 불향도 찐하게 느껴지고
해물양도 잔득들어있으며, 새우가 4마리나...ㅎㅎㅎ
살짝 당혹;;; 면이 상당히 적습니다..
국물양에 비해 면이 많이 적었어요
이유는 밥이 무한리필이라서 밥말아 먹으라고 기본면양을 적게 해주신거같아요
면 곱배기는 주문시 미리 말씀해주시면 된다고합니다.
면곱배기와 공깃밥은 무료!!!
저는 밥을 살짝 말아 먹었지만 남길 수 밖에없는 엄청난양...
맵기만한 차짬뽕이 아닌 자극적인맛이라서 짜다고 느끼실 수 도 있어요..
2.보령성지2 미니 탕수육
12000원탕수육 음 양이 많은듯하면서도 적당한거 같았어요
바싹하기보다는 살짝 쫄깃했으며 저같은경우는 고기냄새가 느껴졌었어요...
고기튀김이니 안나면 이상할 수 도 있지만 제가 조금 예민할 수도...
저는 바싹한 탕수육을 선호하는편이라서 저랑은 살짝 안맞는 탕수육이였어요
특한것은 소스를 2가지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하나는 달달한 소스와 새콤맵콤한소스 이부분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보령에서 야무지게 짬뽕한그릇하였습니다..
짬뽕이나 짜장면은 미쳤다 와 특이하다 라고 느낌받기 어려운 음식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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