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중
바다 물놀이 하기전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맥주 마실겸 점심먹기위해서
치킨을 골랐습니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시골맛그대로 치킨호프
35도 까지 올라가는 찐 여름날씨..
진짜 텐트치는데 죽을 뻔했어요..
그래서 바다 가기전 치킨먹으러 고....
꾸지람 나무골 해수욕장 들어가기 바로전 슈퍼 옆에 있는 치킨집입니다.
사장님에게 여쭈어보니 개장하고 사람들 올때만 장사하신다고해요..
워낚 작은 해수욕장이라서 캠퍼들아니면 잘안오는곳같았어요..
겨울에는 겨울바다 보러오는 손님을 위해서 주말에만...
바로 앉자마자..
바로 세팅~ 사장님은 혼자서 열심히 치킨 튀기고 있으셔서
세팅은 셀프!! 했어요..
확실히 해수욕장 개장하고 캠핑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치킨집이 불티나가...
역시 첫잔은 소맥...!!
이거 딱 원샷 하니까
시원함이.. 하~~
시골 느낌 만땅 수제 그치킨... 후라이드...
후라이드 가격 - 20000원
닭은 다른 치킨들보다 크고 튀김은 진짜 엄청 바싹..
살짝 딱딱하다고 느껴질정도이며, 튀김에 간이 강하지 않고 집에서 튀겨먹는
후라이드 느낌이였어요!!
저는 날개파라서 바로 날개부터 픽..
후라이드에 열심히 소맥을 즐기면서 기다리다가~
양념치킨 등장
가격- 21000원
달달하면서 살짝 매콤하면서 메이커 치킨들과는 확실히 다른맛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양념치킨 양념도 아닌거 같았어요..
약간 수제느낌이...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정도에 매콤..? 진짜 안매웠어요
달달합니다 진짜 달달해요
튀김이 바싹해서인지 양념치킨이 눅눅해지지않아서 좋았어요
소주3병
맥주 5병
후라이드 치킨1
양념치킨 1
남자 4명이서 점심치고는 하드하게 먹었네요..ㅎㅎㅎ
맛있게 잘묵었습니다..
이제 바다로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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