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좋아서..
내려오는길에 짬낚시를 즐기기위해서
예전에 한번 가보았던 충북에 위치한 저수지
무주저수지(구)무암저수지 잠시 다녀왔습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하 중형급 저수지..
인터넷 검색해보니 낚시 금지라고 알고있지만....
많은분들이 낚시하는 곳이고..
이미 낚시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붕어조사님들부터 밸리보트낚시하는분까지..
표지판을 보니 벌금이 안적혀있는 그냥 구두로 낚금을 알리는 저수지 인듯합니다...
하지만 안하는게 가장 좋겟지요..
분명 주변 저수지에 낚금아닌 저수지도 있겠지만...
찾는게 더힘들죠..
낚시는 스포츠로 안빠지고 그냥 취미로...아쉽..그저 아쉽..
먼옛날 부터 수렵은 인간의 생존에 기본이였는데....
그냥 제생각...
지금 은 만수에 가까운 상태로
수몰 나무가 눈앞에 탁!!!
수심은 낮은듯해요..
한 1미터도 안될정도...
하지만 날씨가 따듯했더라면 충분 히 배스들이 있었을텐데...
4월인데도 왜이리 쌀쌀한지..
살짝 프리리그로 던져보았지만..
역시나..
반응 1도 없고..
붕어마름은 왜이리 올라와있는지..\
산책하기 딱좋은 길..
워킹 낚시도 좋아보이는 큼직큼직한 돌로 이루어진곳..
하지만 물 바로 앞으로 붕어마름이 진짜 미친들이 올라와있어서..
한번 던질때마다 빡침이...
이곳도 안벽한 포인트인데..
왜없지..
없는건가 배스가..
분명 작년 블로그글에서는 있다고 했는데..;;;
...바닥 긁을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선넘었지..
아무리 날씨가 오락가락이라도..
왜이리 많이 올라와있는것인지..
저수지가 너무 깨끗한가봐요...
다른 소외된 소류지보다도 쓰레기도 적은편인거같기도하고..
(구암ㅈ ㅓ수지에 tv 쇼파 버리고가신분 진짜 천벌 받아요~)
그냥 생각 없이 산책하기 딱좋은곳같은..
아직 산책로가 형성되지 않은 저수지라면 차라리 낚시 개방해 놓는것도 좋지않을까...
까페도 건설되고 있던데...
수몰나무에 바닥은 돌바닥..
수심도 진짜 깊은 저수지..
평평한 저수지 아니라 진짜 수직 하강하는 저수지 더라구요..
프리리그로 던지면 대충 어림잡아서 4~7미터정도는 ...내려가는듯한 깊은 수심을 만들어주는거같아요
쫌 많이 걸어가면 ...낚시하고싶게 던지고 싶게 보이는포인트..
하..
축구가 잡혀있어서 그저 산책만하고 포인트 탐사만하고 돌아갑니다..
낚시보다 축구약속이 살짝더 중요하기에..
다음에 날이 더좋아지면 내려오는길에 짬낙으로 가끔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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