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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느껴지는 3월이네요..
유튜브에서 시즌이 오픈이다...
물고기들이 나온다...
라는 말에 속아 ...
배스 루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아산 금성수로...
낚시 파트너 헌웅이와 도착해서 열심히
아침 9시부터 던졌습니다...
넣으면 나올줄 알았어요..아니...
배고픈애들이 몰려들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시간을 잡아먹는 낚시였어요..
헐... 4시간 동안 아무 입질 못받고 있던중..
배스한마리가..
약을 올리듯 오더라구요..
처음에 뭐지 아픈애인가 했습니다.
수면위로 마치 광합성하는듯했어요..
가까이 왔길래 다운샷웜으로 열심히 입앞..아니 눈앞 아니...
그냥 입속으로 넣어줘도 물지를 않더라구요..
약올리는줄...
한 2 반정도 되는 사이즈였는데..
4시간동안 무소식중에 마치 바보 라고 놀리듯 오는 배스한마리..
결국은 낙시대로 쿡 찌르니까 후다닥 ~ 가더라구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저녁....
해가 저물어가더라구요...
아 노을 이쁘네..
시간잡아먹는 희망 낚시..
아직은 물고기들과 친해지려면 수온이 더올라가야할듯 하네요...
좋은 추억줬던 금성수로인데 오늘은 바보가 된거같네요...
다른 많은 사람들은 다잡았는데..
저랑 헌웅이만 11시간 동안 무입질...
무엇이 문제였을까....?
밑걸림으로 날린돈은 얼마인거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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