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충남 보령 방조제 하만리 배스낚시 후기

1)오늘은 낚시 여행

4월이면 배스가 깨어나서 움직일꺼 같아서 다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저의 믿음의 장소 보령방조제 

 

 

보령방조제

천안에서 1시간 30분을 달려온 보령 천북...

벗꽃이 만개 직전이더라구요....

아침 7시에 출발해서 ... 9시쯤 도착했는데...

 

"날씨가 왜이러지.."

보령방조제

포인트로 이동....

포인트 위치는 하만리 1196 

차로 진입도 가능하지만 "차는 갓길 주차하고 5분정도 걸어들어오면 충분합니다..

진입하면서 던질 곳도 있고요..

보령방조제 낚시

풀이 자라기 전이라서 진입하는데 큰 걸림돌은 없습니다..

여름이면 풀이 많이자라고 뱀도 나오는곳.... 

 

"딱 한번 뱀본적 있어요.."

보령방조제 낚시

낚시 안하는 인원은 캠핑의자를 가지고서는 앉아서 물멍....

낚시하는인원은 죽어라 캐스팅~~

300x250

보령방조제 낚시

무려 3시간 만에 첫배스 등장....

프리리그로 장타를 날려서 아주천천히 운영했다고합니다.

.

"이곳은 프리리그로 잘나오면서, 웜은 호그웜이 짱입니다"

보령방조제 낚시

 

4짜가 조금 넘을듯한 큰 첫배스...

나와서 다행이다....

 

4월이면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보령방조제 낚시

 

이곳으로 무한 캐스팅~~

수심이 낮으면서 물이 흘르는곳이라서 나올꺼같아서 한곳만 던졌어요

보령방조제 낚시

 

저도 등장..

아주 큼직한놈으로 바로앞까지 따라와서 물어주더라구요..

 

이놈역시 호그웜으로 잡았습니다..

 

호그웜이 잘통하는 보령방조제...역시..

 

10시간 가까지 낚시하면서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4월 보령방조제 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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