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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제가 듣는 노래들이 쫌 많이 안 유명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도 글 써서 소개해드리려고요..
이곡은
노래방에서도 안 나오고
인터넷에서 잘 안 나와요...
검색하면 자꾸
오반 - 불면 나오더라고요..
우연히 듣고 반해서 지금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어있는 노래예요
장용선 - 불면
ㅡ 가 사 ㅡ
지친 두 눈을 감아도
여전히 남은 미련은
오늘 밤마저 찾아와
그날을 기억해주네
그때로 다시 돌아가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과
모든 것들을 해봐도
오늘은 잠들 수 없네
얼마나 더 이런 밤을 보내야
날 괴롭히는 어둠 끝날까
너란 사람이 떠나도
마음은 떠나가지 않아서
멈춰있는 이 밤을 뒤척였지만
아무것도 바꿀 수 없네
추억이란 건 잠재울 수 없기에
너와의 미련이 자꾸만 반복돼
너란 사람이 떠나도
마음은 떠나가지 않아서
멈춰있는 이 밤을 뒤척였지만
아무것도 바꿀 수 없네
너무도 좋았던 추억은
너무나 큰 아픔이 되어
고요한 이 밤 눈물에 잠기네
너란 사람이 떠나고
하루도 잊을 수가 없기에
멈춰있는 그때 널
또 불러보지만
뒤돌아 봐주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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