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보령여행 우유창고 카페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아~ 할꺼없는 주말...

보통이면 낚시를 갔을텐데....

연애를 시작해서 여자친구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낚시를하면서 자주가던 보령방조제 가던길에 있던

우유창고가 생각나서 달려갔습니다~

(천안에서 네비찍으면 1시간 50분 걸리는 우유창고)

 

 

보령 우유창고

보령 데이트 코스추천

도착~ 바로 주차장에 주차하고 

우유창고 인증샷 착....

사진찍으러 왔는데 날씨가 참...너무 흐렸어요..

비도 살짝살짝 내리고..;;;;

보령 데이트 코스추천

날씨가 흐리지만 가족단위와 커플분들이 많이들오셨더라구요..

잔디받이 있고 우유창고만에 특성을 살려서 벤치를 만들어놓아서 사진찍기 굿..!!

보령 데이트 코스추천

실내로 등장~

오~ 목장을 이용한 컨셉카페라서 그런지...

소우리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ㄷㄷㄷㄷ

아이디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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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되는데

기본으로 1인 1메뉴로 되어있었어요

빵과 우유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판매중이라서 아주 굿...!!

아이 어른이 다즐길 수 있은 우유창고...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생각이 많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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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돼지같이 나왔네;;;

돼지가 맞긴하지만...

 

우유창고 카페 오픈시간은 11시 ~ 19시 (7시)까지 운영하고있다고합니다.

입장료는없지만

 

체험장은 시간때에 체험비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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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와서 길건너에 있는 체험장으로 이동....

체험을 하지않아도 밖에 볼걸이 들고 포토존이 있는것을 알았기에~

거침없이 찾아갈 수 있었어요..

보령 우유창고

우유창고 체험장에 배치해놓은

포토존 우유창고 답게 우유팩 포톤존에 찍.....

 

(나는 사진작가가 되어야한다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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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우유창고 우유팩앞에서도 찍....

(얼굴나오면 안된다고...잘나온사진은 못쓰고...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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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말라뮤트가 ....ㅎㅎㅎㅎ

너무 귀엽더라구요 더운지 짖지도 않고 사람에게도 다가와서 긁어달라고..

긁어주면 웃어서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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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걸어가면 염소,송아지,토끼가 한곳에 있어서

눈요기 하기굿..

염소는 사람에게 잘다가오고 토끼는 진짜 엄청 많았어요...

아주 발발발~ 뛰어댕기는게 귀염귀염

 

 

동물들에게 풀이나 만지기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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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말라면 만지지말지...꼭 만지는사람이 이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

표지판을 늦게봐서 바로 알려주지못했어요...

다음에는 교육시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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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토끼와 어미토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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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짬타이거 등장..

손길만이 탄 터줏대감처럼 나타난 짬타이거...

찐뚱땡이 고양이..ㅎㅎㅎ

애교도많아서 여자친구가 엄청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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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령왔으면 마무리는 낚시지..

빙도교...오후늦게 짬낚시했는데..

 

아무것도안나왔어요...

밑걸림지옥...1캐스팅 1걸림으로 여친빡쳐서 30분만에 집으로....

 

당일치고는 알차게 보낸듯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