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할 구청 공무원이 매장 바닥에 맥주를 쏟는 등"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자영업자 커뮤니티 카페 "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왔다.
a씨는 글에서 지난 7일 중구청 직원일행이 가게 바닥에 일부러 맥주를 붓고는 모습을 보았고,
그것을 치우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술을 못먹겠으면 그만 먹고, 집을 갈 것이지...어떻게 배운 인성이지..)
맥주를 버리는 모습을 본 아내(사장) 바닦에 물을 흘리셨나요? 라고 물었고, 손님 한명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스텐스를 취하면서, 사장이 키친타월로 테이블쪽 을치웠는데,
계산을 끝내고 나갔던 손님들중 한명이 다시 들어와 사장에게 따지듯이 말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리고, 삿대질을 하였다고는 주장 하였다,
(취했으면 곱게 집에가는게 ... 모두에게 편한것을 괜한 자존심을 세우네...)
그러면서 "나 구청 직원인데,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고, 내가 이런 가게는 처음 본다,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 라고 말하며
사장에게 협박을 하였다고한다...
(세상에.... 자영업자,시민을 합박 하는 공무원이라...?
공무원이 협박 하면 무섭긴 할 듯... 없던 죄, 세금폭탄, 꼬투리 잡아서 만들 수 도 있을 테니까..)
CCTV를 돌려보니 손님의 실수가 아닌 맥주를 밖에 버리는 장면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었고, 그것을 통하여 구청으로 찾아 직원인지 확인을 하여고, 대구중구청에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여 만남을 가지려 했지만,
개인정보법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회피를 하였고, 만남은 성사되지 않아서,
사과또한 받지 못하였다,
(역시나 역시네... 빨리 찾아가서 사과라도 했어야 하는데...같은편 숨기기 급급, 사고치고 숨기급급)
어제 대구 중구청 류규하 구청장 사과문이 게제 되었으며,
사과문으로 수습 하려 하지만,
제가 보았을때는 확실한 본보기가 필요할 듯하다,
사과문 올렸다가 내리면 그만이고, 식구 지키기 그만하고,
징계절차과장을 보여주는것이 조금이나 불끄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대구의 치킨집 사장은....
폐업을 한다고 한다...
공무원이 협박하고 갑질하면, 어떤 보복이 올지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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