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마지막 날
폭풍 검색으로 찾아 낸 둔내 찐 로컬 식당 "자매식당"으로
아침겸 점심 먹으러 갔어요
간판부터, 입구 식당내부까지 80~90년대 느낌이 팍 드는 곳이며,
지역 주문들 밥집인듯 했어요
1. 자매식당 메인 메뉴
장칼국수 (8,000원)
된장베이스의 장칼국수로 구수하면서도 짠맛으로 먹는듯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듯하다
※흔히 알고 있는 고추장 베이스 장칼국수가 절대 아니여서 짠맛이 강해서 저랑은 안맞았어요;;
너무 생소해서...
만두칼국수: 손칼국수 면발과 김치만두의 조화가 환상적, 얼큰하고 푸짐한 한 그릇.
※국물 맛부터 ~ 칼국수 면익기 까지 이곳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만두 칼국수"라고 생각들어요
김치만두는 감자전분을 이용해서인지 쫄깃!!
2. 자매식당 사이드 메뉴
2. 만두 특징
김치만두 :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한 매콤함이 끝맛에 느껴지며 쫄깃한 만두피가 매력적.
※이건 그냥 꼭시키세요~ 메뉴판에는 없습니다 "사장님에게 찐만두 달라고 하셔야 해요 "
감자전: 강원도 하면 "감자" 역시 빠질 수 없어서 시켜먹어보았습니다.
흔히 알고 감자전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손맛이 느껴지며 심심한 맛이고, 속은 쫄깃하나,
겉은 바싹하게 구워서 "겉바속쫄" 입니다, 강원도의 맛을 그대로 살린 별미.
※눈에 보이는 곳에서 할머니가 구워주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음
4. 식당분위기
소박하고 정겨운 로컬 맛집으로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 애정하는 곳 같았어요
경찰분들도 오셔서 식사하는것을 보면
찐 로컬로보셔야합니다
90년대 느낌으로 입구보다 알수있으실꺼예요
※청결정도를 따지면 안됩니다, 90년대 식당에 갔다 라는 생각으로 가셔야합니다
5. 추천 이유
가격 대비 맛과 양이 훌륭하며, 강원도 둔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사 경험.
여행 중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이들에게 딱 맞는 장소.
※찐 90년대 로컬식당
6. 위치 팁
둔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가 힘듬
(뒷쪽 읍사무소에 주차하세요)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방문 전 확인 추천)
강원도 향토 이색음식 강릉 감자적본부 순응심이,장칼응심이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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