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의 픽으로
우람낙지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인스타를 하던 중 우람낙지 사진을 보고
단톡방에 공유를했는데 완전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달려왔어요
성정동 우람낙지
1.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부3길 67 1층
2.영업시간 : 16:30분 오픈 ~ 22:45분 라스트오더
3.주차 : 헬게이트 골목주차를 해야합니다.
우람낙지 후기 시작
오픈한지 얼마 안된 우람낙지 인스타 광고가 제대로 되었는지..
웨이팅...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친구의 픽이기에...
보통은 그냥 보고서 다른 집가는데 ...
무려 1시간 10분만에 입장..
웨이팅을 오래해서 맛없으면 글도 안쓸 생각이였습니다.
테이블은 7~8개 정도 였고, 인테리어는 그냥 딱 식당이였습니다.
우리의 주문은
우람낙지 대 (60000원)
소주, 맥주, 음료수 주문했습니다
※우람낙지 가격
중 48000원
대 60000원
특대 72000원
인스타에서 보던 그 딱 비쥬얼이 느껴지는 우람낙지,
나오는 순간 딱 와 엄청나다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바로 시식 시작!!
김에 살짝 싸악~~ 먹어보고
부추,샐러드,버섯을 올려서도 먹어보고~
먹다가 소면 추가!!
볶음에 소면은 필수죠
소면을 낙지에 돌돌 말아서도 먹어보고~..
글을 써야하기에 최대한 음미를하고 여러 형태로 먹어보았어요..
철판요리에 볶음밥이 빠지면 안되니까 ..
남은 양념에 볶음밥까지 먹어보고...
철판에 들러붙은 누룽지 같이 되어버린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서 먹어보고...
싹싹 비워버렸습니다..
성정동 우람낙지 개인적인 소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매콤하고 통통한 낙지의 식감으로
소주와 찰떡이였으며,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입안에 고추가루의 텁텁함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쉬운점으로는.
소스 와 쌈의 부제 입니다, 보통 낙지요리에 나오는 마요네즈에 날치알 + 깻입인데.
우람낙지는 김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테이블과 간격이 너무 좁아서 아이들과는 오기 힘들꺼 같았어요,
직원분들이 완성된 철판낙지를 가져오는데 불안불안해 보였어요..
점점 좋아질꺼라고 생각듭니다.
낙지가 생각나면 꼭 우람낙지로 갈꺼같아요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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