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다녀온 홍성의 숨은 보석, 용봉산 등산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용봉산은 높지는 않지만, 그 매력만큼은 하늘을 찌르는 산이에요.
그럼, 용봉산 정상으로 떠나볼까요?
주소는 용봉산 자연 휴양림을 검색하시고 가시면됩니다.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하지만 아래 무료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면 걸어서 올라와야하는....
**등산 시작: 용봉산 자연휴양림**
아침 일찍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입장료 1,000원에 주차비는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입구부터 깔끔한 화장실과 싱그러운 샤스타데이지가 반겨주니 기분이 업! 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단풍나무 포토존에서 인증샷 한 장은 필수겠죠?
**첫 번째 명소: 최영장군 활터**
조금만 올라가면 최영장군 활터에 도착합니다. 고려 말기의 전설적인 장군, 최영이 활을 연마하던 곳이라는데, 역사 덕후라면 감동의 물결이! 여기서 내포신도시를 바라보는 뷰가 끝내줍니다. 정자에서 쉬며 고양이 친구들과 잠시 교감도 나눠보세요.
**정상 정복: 용봉산 정상**
드디어 정상에 도착! 해발 381m,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은 감동 그 자체. 홍성군과 예산군의 탁 트인 전경을 보며 '이래서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구나' 실감했답니다. 정상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도 빠질 수 없죠! 맑은 날씨 덕에 풍경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어요.그리고 요즘 용봉산의 명물이 되어가고 있는 정상올라가면 볼 수 있는 고양이 대가족..
사람의 손길은 타지 않았지만, 먹이를 챙겨주면 달려와서 귀여운 고양이를 잔뜩 볼 수 있어요..
고양이가 있다는걸 알고 츄르 챙겨가서 다행..
인기만점..
아직 새끼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들이 가득..
지금 새끼 태어날 시기라서 그런지 새끼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오후 2시쯤 되니 하나둘 낮잠 타임...
보통 사람들이 11전에 올라와서 밥을 주기 때문에..아이들배는 빵빵..
**숨겨진 명소: 노적봉과 악귀봉**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정상에서 노적봉과 악귀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강력 추천! 노적봉의 독특한 바위 형상과 소나무 군락, 그리고 악귀봉의 멋진 일출과 일몰 뷰는 인생샷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이 두 곳에서 바라보는 덕숭산, 가야산, 서원산의 전경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하산: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자연휴양림으로 다시 내려오는 길, 곳곳에 숨겨진 기암괴석과 숲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걸어보세요. 하산길에서도 용봉산의 매력을 놓칠 수 없답니다. 가성비 좋은 산행지로 손꼽히는 용봉산, 홍성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마무리: 홍성에서의 완벽한 하루**
1시간이면 등산끝나는 용봉산이였습니다, 정상올라가서 보는 고양이들과 경치가 미쳤어요..
바위가 많고, 올라가는경사가 조금 힘들지만 정상까지 30~40분 내려오는데 30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산에서 내려와 홍성의 명소들을 차례로 훑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여행기로 찾아뵐게요. 안녕!
홍성 용봉산의 기암괴석과 멋진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할까요? 기대해주세요!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배스 명당 포인트 예당저수지 교촌좌대 이용후기 (73) | 2024.05.02 |
---|---|
천안 고양이 강아지 있는 카페 직산 카페쉼 (41) | 2024.04.22 |
4월 충남 보령 방조제 하만리 배스낚시 후기 (4) | 2024.04.10 |
충남 보령 오천면 배스낚시 후기 빙도교+냉장고포인트 (32) | 2024.03.24 |
홍성 광천으로 광천천 배스 낚시 다녀왔어요 (29) | 2024.03.24 |
댓글